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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

유로라텍스 도우미 2019. 6. 28. 21:26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

- 국내여행 의향 69.8%, 평균 여행기간 3.7, 평균지출액 26 8천 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신뢰수준: 95% / 조사표본호차 ±3.08%p

 

  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여행비용 부족(24.7%),  건강상의 이유(20.4%),  가족 부양 부담(7.9%),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강원(30.6%),  제주(17.0%),  경남(13.4%),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7월 말, 8월 초(25.5%),  8월 초순(9.5%),  7월 초순(7.0%),  7월 중하순(6.9%) 순으로, 여행기간은  2 3(36.5%),  3 4(17.1%),  1 2(16.6%),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 8천 원이며,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자가용(71.9%),  비행기(14.8%),  철도(5.7%),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펜션(37.8%),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