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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금융권「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개최

유로라텍스 도우미 2018. 11. 19. 19:38

全 금융권「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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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개요

 

금융위원회 손병두 사무처장은 ‘19.11.19(월)10시부터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개최하여,

 

최근 가계대출 동향리스크 요인집중점검하고, 정부의가계부채 관리방안등에 대한

 금융권적극적 협조당부

 

[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 개요 ]

 

■ (일시 / 장소) ’18.11.19(월) 10:00~11:00 / 금융위원회 대회의실(16층)

 

■ (참석) 22명

 

-사무처장(주재), 금정국장, 금정과장, 은행과장, 중소금융과장, 보험과장,가계금융과장

 

-금감원 부원장보, 은행감독국장, 은행리스크업무실장, 저축은행감독국장,여신금융감독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보험감독국장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상호금융권(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담당임원

 

- KB·농협·광주은행 여신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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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주요내용

 

손병두 사무처장은 그간 정부는가계부채 문제대응하기 위해가계부채 증가속도 관리,

 가계대출 구조개선금융위험완화를 위한대책일관성있게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따라,금년1월부터 10월까지의 가계대출증가규모(+60.5조원)’15년 이후 동기간 최저수준*으로,

 가계부채의 안정화 추세계속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 (’15.1~10월)+86.7→ (’16.1~10월)+98.8→ (’17.1~10월)+74.4(단위 : 조원)

**연도별 가계대출 증감률(전년동기대비, %):(’16.10)11.7(‘17.10)8.5(’18.10)6.1

 

특히,新DTI 시행(‘18.1월)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주택담보대출 증가세크게 감소하였으며,

 

*주담대 증가규모(조원, 금감원) : (‘17.1~10월) +44.5 → (’18.1~10월) +26.3

 

향후9.13 대책,은행권 DSR 관리지표 시행효과등이본격화되면가계부채 증가세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기대된다고 강조

 

다만,전반적으로가계부채안정세유지하고 있지만세부적으로다양한 위험요인

 도사리고 있어긴장의 끈을 놓아서는안된다고 언급

 

[주요 리스크 요인]

 

손병두 사무처장기타대출개인사업자대출의 증가세,취약차주 상환부담증대등을

 가계부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제시하며,적극적 대응 필요성피력

 

① 최근주택담보대출안정세에도불구하고신용대출*중심으로 한기타대출**증가세지속

 

* 신용대출 증감액(조원, 금감원) :(’17.1~10월)+14.8→ (’18.1~10월)+16.0

** 기타대출 증감액(조원, 금감원) :(’17.1~10월)+29.9→ (’18.1~10월)+34.2

 

-기타대출은업권별 증가추이가 다르고,행태가 상이하여세밀한 분석과 이에 따른맞춤형 관리매우 중요

 

② 개인사업자대출은 부실화될 경우가계대출로 리스크가전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유의해서살펴볼 필요

 

-특히, 최근 상호금융,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비은행권개인사업자대출상대적으로 빠르게증가

 

*업권별 증가율(%, ‘18.6월말) : (은행)10.8 (상호금융)45.7 (저축은행)41.3 (여전사)15.9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되면서금융회사들이개인사업자대출을 보다적극적으로취급유인대응할 필요

 

③ 이와 함께,국내·외 경기변동,대출금리 상승등으로금리변동취약한 차주가 늘어날 우려

 

-韓銀의 분석에 따르면,금리가 100bp 상승하면고위험가구*4.2만가구,

 고위험가구가 보유한금융부채**15.6조원 증가

 

*34.6만가구 → 38.8만가구(‘17년 기준), ** 57.4조원 → 73.0조원(’17년 기준)

 

[향후 정책방향 및 당부사항]

 

정부는중장기적 관점에서‘21년까지가계부채증가율명목 GDP성장률 수준으로 낮추어 나갈 계획

 

3년의 기간이 남았지만한해라도관리가 허술해지면목표맞추어 나갈 수 없을 것이므로

 

기존발표정책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필요한 경우즉각적으로추가적인보완방안을 마련

 

□ 우선,내년 상반기까지DSR全 금융권의 관리지표로 도입하여상환능력중심

 합리적 여신심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제2금융권 도입계획안 : 상호금융(‘19.2월), 보험(’19.4월), 저축은행·여전(‘19.5월)

 

ㅇ 금년 10.31일에 시행된은행권 DSR은 아직평가하기에다소이른 감이 있으나,

 은행권적극적 협조사전 준비덕분에큰 혼선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ㅇ 다만,DSR시장성공적으로안착하여제대로 기능하기위해서는제도운영 초기

 성과와 시장의 평가매우 중요

 

 

-따라서,금감원에서는은행권 운영현황매월 점검하여은행들의이행여부적극적으로관리하고,

 은행긴밀소통하며필요한 사항들적극 지원

 

최근예적금담보대출 취급소득증빙 여부은행별상이한 것이제도 운영상

 혼선이라는지적도 일부 있으나,

 

- 이는은행여신심사자율성최대한 보장하는DSR 제도운영특성상 자연스러운현상

 

-다만,예적금담보대출,전세자금담보대출시범운영달라진 내용들에 대한창구직원 교육등을

 강화하여고객들의불편발생하지 않도록각별히 유념

 

또한,제2금융권향후 관리지표 도입어려움이없도록현재시범운영기간내실 있게 운영할 필요

 

□ '19년은행권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도입, '20년강화된예대율 규제*시행 등가계대출로의

 자금쏠림 현상완화하기위한정책들도차질 없이 추진

 

*예대율 가중치 조정(가계대출 +15%, 기업대출 △15%, 개인사업자대출 0%)

 

현재 전반적인가계대출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은행권가계신용 의존도지속 확대되는상황등을 고려할 때,

 

-가계부문으로의과도한 신용팽창제어할 수 있는유인체계확고하게구축해 나가는 것이매우 중요

 

따라서,금감원등 관계기관은 협의를 통해조속한 시일은행권가계부문경기대응완충자본

 도입방안마련하고,

 

-은행별 예대율 규제 이행계획제출받아이행상황점검하는 등실효성있게관리해 나갈 필요

 

 

금년 초에全 업권별자체 설정업권별 가계대출 관리목표철저이행에도한 치소홀함

 없어야 할것임

 

대다수금융회사가계대출 관리목표준수큰 문제없으나,일부 금융회사

 이미가계대출 관리목표초과

 

금감원에서는금융회사별 가계대출 관리계획 이행여부점검하여미이행 원인면밀분석하고,

 경영진 면담,차년도 목표설정시 페널티 부여적극적관리방안강구

 

개인사업자대출대출과도하게제약할 경우서민들의 어려움가중될 우려가 있는 만큼,

 체계적인 부채관리맞춤형 지원방안함께 추진

 

담보·보증 위주의무조건적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자영업자의창업 노하우교육이수 여부

 창업 준비상황고려선진화여신심사시스템구축해 나가고,

 

카드사 매출정보활용인근상권 분석,컨설팅 제공다양한 지원프로그램마련하여

 대출 건전성제고

 

□ 향후금리 지속상승 가능성등을 감안하여취약차주·고위험가구등에 대한면밀한 정책대응을 강화

 

월상환액 고정 모기지론*,세일앤리스백 프로그램 운영**취약차주 지원방안금년중차질 없이 마련

 

*대출금리 변동에도 월상환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잔여원금은 만기에 일시정산

**세일앤리스백 프로그램에 주택매각 → 임대 거주 → 차주가 5년후 재매입 가능

 

또한,금감원·한은스트레스테스트 결과와 다음달에발표될가계금융복지조사(통계청·금감원·한은)등을바탕으로필요한 사항들은지속적으로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