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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산업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유로라텍스 도우미
2019. 11. 5. 20:45
소재・부품・장비 산업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기업과의 투자협력 모색! - IKW(Invest Korea Week) 계기 「주요 투자가 라운드테이블」개최 - -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소재 등 주요 투자가와 투자협력방안 논의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19)에 참가한 투자가를 대상으로 11.5.(화) 14:00~15:30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박태성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주요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함
ㅇ 금번 행사는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소재, 전자부품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12개사*가 참석함
* EUV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기업(TOK), 세계 5대 반도체 장비 기업(램리서치, TEL), 유럽 최대 화학소재 기업(바스프), 3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화학기업(머크) 등
ㅇ 산업부는 참석한 기업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여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對韓 투자계획 및 국내기업과의 투자협력방안을 논의함
【주요 참석 기업】
구분 | 기업명 (업종) |
유럽 | 바스프(반도체・디스플레이소재, 독일), 머크(기능성 플라스틱, 독일), 모간어드밴스드머티리얼즈(탄소제품・단열재, 영국), 뷔르트일렉트릭(전자부품, 독일), 지멘스(스마트공장 솔루션, 독일), 르노(자동차, 프랑스) |
미국 | 램리서치(반도체 장비), 캐봇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웨이퍼 연마제) |
일본 | TOK(반도체・디스플레이소재), TEL(반도체 장비), 이비덴(흑연・탄소제품) |
중국 | 야웨이머신(CNC 공작기계) |
□ 동 행사를 주재한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한국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정성 확보 및 협력 생태계 구축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ㅇ “한국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탄탄한 주력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해외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투자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하고,
ㅇ 참석한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對韓 투자를 당부함
□ 참석기업들은 한국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의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외국기업들에게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첨단 화학소재, 자동차 부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투자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함
ㅇ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 대한 인센티브를 유지해줄 것과, 한국의 노동시장, 환경규제 등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강조함
ㅇ 또한,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밝히고, 합작・지분투자, 공동 R&D 등 협업이 가능한 한국기업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등 한국 기업과의 투자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보임
ㅇ 이에 대해, 박 실장은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외국인투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설명함
□ 향후,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①현금지원 확대(최대 한도 30%→40%), ②기업별 1:1 전담관 지정을 통한 밀착 지원, ③합작・지분투자를 위한 국내기업과의 매칭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