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이야기

천연라텍스매트리스 여름철 관리 방법

유로라텍스 도우미 2019. 5. 1. 20:35


천연라텍스매트리스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매트리스를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몰라서요.

처음 살때 불에 가까이 가지말라고 해서

온수매트는 안 올려놓고 쓰고 있는데요.

여름이 되어가니까 저희 남편이 땀을 많이 흘려서 인지

매트자체에서 냄새가 나는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관리를 하며 오래동안 잘 사용할 수 있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랐는데 잘 지내셨죠?

천연고무 원액으로 만드는 라텍스 매트리스는 사람들이 겨울철엔 조심하는데, 여름철은 무심히 그냥 지나치는 분이 많아 그때 손상을 많이 입게 되는 것입니다.

햇볕과 열이 매트리스에 안 좋은 것은 기본이므로 추가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직접 보일러를 가동해 열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복사열이 들어오기에 이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해 그렇지만, 열과 습기가 결합하면 더 빨리 변화되므로 장마철부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무척 더웠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집이 많아 새로 장만한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았어요!

올해는 아직 어떨지 모르지만, 미리부터 뜨거운 복사열을 조심해야 합니다.

에어컨을 가동하더라도, 기온이 내려가 덥지 않을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갈 때는 에어컨을 틀거나 창문을 닫아 외부 열이 들어 오지 않도록 차단했다가 덥지 않은 시간이라면 창문을 열어 재빨리 환기를 시키면 좋습니다.

창은 암막 커튼이 아닌 열 차단 커튼, 썬팅지를 사용하셔야 내부로 들어오는 열이 줄어들므로 기온이 몇 도는 더 내려가기에 좋겠죠!

그래서 먹는 쌀도 여름철 나면서 묵은쌀이 되는 것인데, 요즘은 농산물을 저온 창고에 보관해서 일 년 연중으로 괴일 등이 나오는 것은 다 복사열을 피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고무로 만든 매트리스나 베개도 역시 마찬가지이므로 잘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바로 인체에서 흘러내리는 땀 속의 유분은 고무와는 상극이므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꼭 샤워하시고 잠자리로 들어가시는 것을 습관화하셔야 하며, 실내온도의 환경을 잘 맞도록 바꾸셔야 합니다.

고무로 만든 매트리스에서 냄새가 난다면 커버 세탁을 하시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트리스를 건조 시키시면 됩니다.

속 커버는 속통을 보호하는 커버이므로 되도록 벗기지 마시고, 겉 커버를 자주 세탁하셔서 청결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죠!

그럼 관리 잘 하셔서 오랫동안 사용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