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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2조3천억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계획 확정

유로라텍스 도우미 2019. 4. 19. 21:39

LH, 12조3천억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계획 확정
 - 토지사업 2조8천억원, 주택사업 9조5천억원 발주계획
 -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공급 확대 위해 연초계획 대비 2조2천억원 증가



  LH(사장 박상우)는 올해 총 12조3천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LH는 주거복지로드맵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올해 토지사업에 2조8천억원(15.9㎢), 주택사업에 9조5천억원(7.5만호)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잠정운영계획 규모인 10조1천억원에 비해 2조2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주거복지로드맵 등 주택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주택 1만 8천호 발주계획이 추가 확정되면서 주택사업 규모가 7조3천억원에서 9조5천억원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9건 7조1천억원 및 ‘적격심사’ 594건 3조8천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천억원 및 ‘설계공모’ 61건 1천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 발주유형별 계획

구 분

건수

금액(조원)

비율

(금액기준)

합계

1,040

12.3

100.00%

공사

소계

686

12.1

98.2%

종합심사

79

7.1

57.7%

적격심사

594

3.8

30.8%

시공책임형CM

8

0.9

7.3%

턴키 등

5

0.3

2.4%

용역

소계

354

0.2

1.8%

적격심사

208

0.1

0.8%

설계공모

61

0.1

0.8%

기술제안

5

0.02

0.1%

기타(용역)

80

0.02

0.1%


 

  공종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7조8천억원, 1조6천억원 규모로 전체 금액의 약 76%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 1조8천억원, 조경공사 6천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세부 발주계획은 LH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주거복지로드맵·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에 차질 없도록 올해 12조3천억원 규모의 발주계획 일정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