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제1차관,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개최 및 국제금융외교 강화를 위해 영국과 미국 방문 예정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영국 런던에서 투자자 라운드테이블(Roundtable)을 개최하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재무부와 IMF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가지기 위해 10.2일(수) 영국 런던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 정부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 경제의 현황과 정책적 대응 노력을 적극 설명하고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면서 관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한국경제 홍보 활동(IR)을 추진 중이다.
ㅇ 경제부총리는 10월 IMF/WB 총회(10.17~19일)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ㅇ 이에 앞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0.3일(목) 영국 런던에서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일시 및 장소 : 10.3일(목) 12:00~13:30(현지 시각), 런던 Dorchester(도체스터) 호텔
※ 기재부 고위급 인사의 런던 IR은 ‘15.6월 최경환 부총리 IR 이후 최초,
기재부 제1차관의 해외 IR은 ’10.3월 허경욱 제1차관 뉴욕 IR 이후 최초
□ 김 차관은 금번 출장을 계기로 런던에서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를 방문하여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담당하는 고위급 인사*와 면담하고,
* Yves Lemay(이브 르메이) 신흥국 리스크 총괄 임원 등
ㅇ 뒤이어 10.4일(금)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미국 재무부 및 IMF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국제금융외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미국 재무부: Justin Muzinich(저스틴 뮤지니치) 副장관
* IMF: David Lipton(데이비드 립튼) 수석 부총재,
Gita Gopinath(기타 고피나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
ㅇ 김 차관은 금번 면담을 통해 최근 세계경제․금융시장 동향, 한국 경제 현황 및 정부 대응 등을 논의하고, 국내외 주요 이슈들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 추후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결과 및 면담결과 보도자료 별도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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