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수출입 동향 |
9월 수출 447.1억달러(△11.7%), 수입 387.4억달러(△5.6%) |
1. 9월 수출입 동향 개요
□ (실적) 9월 전체 수출은 △11.7% 감소한 447.1억달러, 수입은 △5.6% 감소한 387.4억달러, 무역수지는 59.7억달러로 92개월 연속 흑자
□ (부진 요인) ①미중 무역분쟁 심화・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 악화, ②’18.9월 일평균 수출(26.0억달러)과 반도체 수출 역대 최고 기록(124.3억달러) 영향, ③반도체 D램 단가 하락세 지속 등으로 9월 수출 감소
* 반도체 제외시 △5.3%, 반도체(△31.5%)・석화(△17.6%)・석유品(△18.8%) 제외시 △1.7%
ㅇ 다만, 일본 수출 규제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는 제한적으로 보임
< 9월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 (단위 : 백만달러, %) | ||||||
구 분 | 2018년 | 2019년 | ||||
9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수 출 | 50,650(△8.1) | 44,038(△13.8) | 46,092(△11.0) | 44,129(△13.8) | 44,712(△11.7) | |
(일평균) | 2,597(10.7) | 2,048(△13.8) | 1,844(△14.6) | 1,878(△11.9) | 2,181(△16.0) | |
수 입 | 41,033(△1.6) | 40,114(△10.9) | 43,736(△2.6) | 42,476(△4.2) | 38,738(△5.6) | |
무역수지 | 9,617 | 3,924 | 2,356 | 1,653 | 5,973 |
□ 주요 특징
➊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 新북방 수출 호조, 기존 자동차・선박 이외 차부품・무선통신기기 수출 증가로 9월 수출(△11.7%)은 전월(△13.8%)보다 개선
* 증감률(%):(’19.1)△6.2→(2)△11.3→(3)△8.4→(4)△2.1→(5)△9.8→(6)△13.8→(7)△11.0→(8)△13.8→(9)△11.7
ㅇ ’18.9월 일평균 수출(26.0억달러)과 반도체 수출의 역대 최고 기록이(124.3억달러) 올해 9월 수출 감소율에 영향
ㅇ 세계 경기를 이끌고 있는 미국・중국・독일의 경기 침체 지속 확산 ⇒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 수출도 감소 추세
- OECD는 최근 미국(투자 및 수출 둔화세)과 중국(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
* ’19년 경제성장률 전망(‘19.5월 전망→’19.9월 전망, %) : (중국)6.2→6.1 (미국)2.8→2.4
* 中의 ’18.2Q 경제성장률은 6.2%로, 분기 기준으로는 ’92.1Q 이후 27년만 최저치
- 독일・홍콩・일본의 PMI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50이하를 기록, 특히 독일의 PMI 지수는 ’09년 유로존 위기 이후 최저(41.4) 수준
* 주요국 PMI지수('19.9) : 중국(51.4), 미국(51.0), 독일(41.4), 일본(48.9), 홍콩(40.8)
⇒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산, 상당기간 수출 여건의 회복 불투명
< 수출 상위 10개국 수출 증감률(‘19.1∼7월, WTO, 10.1일 기준) >
구 분 | 중 국 | 미 국 | 독 일 | 일 본 | 네덜란드 | 한 국 | 프랑스 | 이태리 | 홍 콩 | 영 국 |
1월 | 9.3 | 3.7 | △5.0 | △6.8 | △4.7 | △6.2 | △1.4 | △3.6 | △1.7 | △8.1 |
2월 | △20.8 | 1.9 | △4.5 | △3.4 | △1.4 | △11.3 | △1.4 | △5.0 | △6.6 | △0.8 |
3월 | 13.8 | △1.1 | △6.8 | △6.3 | △1.5 | △8.4 | △5.7 | △8.4 | △3.9 | 1.3 |
4월 | △2.8 | △2.1 | △8.8 | △5.9 | △0.3 | △2.1 | △2.1 | △3.1 | △4.1 | △1.8 |
5월 | 1.1 | △2.1 | △1.0 | △9.4 | △1.4 | △9.8 | 9.1 | 2.3 | △6.1 | △1.1 |
6월 | △1.3 | △5.0 | △11.2 | △4.9 | △5.0 | △13.8 | △6.7 | △6.7 | △15.2 | △10.4 |
7월 | 3.3 | △0.7 | △0.5 | 1.4 | △0.6 | △11.0 | △0.2 | 1.9 | △9.4 | △11.3 |
* 8월의 경우 중국은 △1.0%, 일본은 △9.4% 감소
➋ 9월 일평균 수출은 21.8억달러로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이며, 3개월만에 20억달러 회복, 7월부터 지속 상승 중
➌ 9월 무역수지도 올해 최고 수준인 59.7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수출 호조시기인 ’18년 평균 무역수지(58.0억달러) 보다 높은 수준
➍ 9월 물량이 1월에 이어 2번째 규모로 크게 증가(+3.1%)하였으며, 1∼9월 누적 물량도 증가(+0.9%)하는 등 전체 물량은 견조한 증가세
ㅇ 수출 단가는 10개월 연속 감소세인 가운데 9월 단가는 올해 들어 최저치(△14.4%)
ㅇ (9월) 반도체(+23.6%)・석유화학(+2.7%)은 단가 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에도 불구, 물량은 견조한 수준이며 20대 품목 중 9개 물량*이 증가
* 9월 물량 증가율(%):반도체(23.6), 석유화학(2.7), 선박(87.7), 바이오헬스(12.6), 이차전지(2.9), 농수산식품(12.8), 화장품(5.8), 로봇(26.7), 플라스틱제품(2.3) 등 9개(25일 기준)
ㅇ (1∼9월) 물량은 0.7% 증가, 반도체・석유화학・車・가전 등 주력과 이차전지・화장품 등 新성장품목 물량이 증가하며 20대 중 10개 증가
< 품목별 물량 증감률(%), (1.1~9.25일 기준) >
반도체 | 석유화학 | 자동차 | 차부품 | 선 박 | 가 전 | 로 봇 |
+4.2 | +2.0 | +6.4 | +1.5 | +20.1 | +0.2 | +6.6 |
이차전지 | 화장품 | 농수산식품 | 디스플레이 | 일반기계 | 석유제품 | 철 강 |
+7.4 | +2.4 | +7.0 | △1.8 | △5.4 | △1.9 | △3.6 |
플라스틱제품 | 섬 유 | 바이오헬스 | 정밀화학원료 | 컴퓨터 | 무선통신기기 | 총 계 |
0.0 | △6.2 | △0.9 | △0.9 | △22.9 | △22.0 | +0.7 |
➎ 자동차(4.0%)・무선통신(1.1%)・차부품(2.1%)・선박(30.9%)・가전(0.4%) 등 주력품목과 이차전지(7.2%)・바이오헬스(25.2%)・화장품(15.1%)・농수산식품(10.5%) 등 新수출성장품목 호조세 유지
* 반도체 제외시 △5.3%, 반도체(△31.5%)・석화(△17.6%)・석유品(△18.8%) 제외시 △1.7%
ㅇ 자동차 수출은 ’17.7월 이후 최초로 6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신제품 출시 등 영향으로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14개월만에 증가로 전환
ㅇ 新수출성장품목의 경우, 농수산식품 및 화장품은 3개월 연속 증가, 이차전지는 2개월 연속 증가, 바이오헬스는 8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
➏ 미중 분쟁 심화로 對中(△21.8%)・對美(△2.2%) 수출 감소, 시장 다변화 노력 영향으로 新북방(CIS 41.3%) 지역 수출 증가, EU(10.6%)・중남미(10.8%) 증가로 전환
* ’19년 경제성장률 전망(‘19.5월 전망→’19.9월 전망, %) : (중국)6.2→6.1 (미국)2.8→2.4* 中의 ’18.2Q 경제성장률은 6.2%로, 분기 기준으로는 ’92.1Q 이후 27년만 최저치
ㅇ CIS 수출, 15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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